우리의 시작은 즐겁게 수업하고 즐기면서 지낼 수 있는곳!

아이들이 즐겁고 가족들이 즐겁고 치료사가 즐거울 수 있는곳!

아동중심의-인간중심의 즐거운센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였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지역사회가 행복해 지는 것!

이것이 우리의 시작이였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아늑한 뱃속에서 나와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나왔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부모님들께서 기억하시는 순간들 중 최고로 값진 순간 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소중하게 태어난 아이들은 얼굴, 표정, 말투, 생각 등 모두 다르게 성장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늘 발달하고 있습니다.

발달상의 어려움이 있는 아이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표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늘 경쟁에 지쳐 스스로를 가둬버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각기 다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즐겁게 살고 싶어하죠. 

심지어 어른들도 즐겁게 살고 싶어 합니다. 즐겁게 운동하고 싶고, 즐겁게 일하고 싶어 합니다.

어른들은 즐거움의 소중함을 알고, 자발성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하였나요?

우리 아이들도 즐겁게 살아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즐겁게 살아 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매일 반복적인 삶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발달 시키려고 하지 않았나요?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경쟁시키려 하지 않았나요?

도담도담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기능을 회복·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임을 탐색해보고, 긍정적인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스스로 인식하고,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자신의 몸을 움직이고, 몸과 움직임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 도전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즐거운 움직임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신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사회적 능력 등을 발달 시킬 수 있게 돕습니다.

우리를 믿고 함께 해주시는 가족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는 도담도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